진주시의회가 제246회 임시회를 통해 19일과 20일 양일간 진주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개시했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진주시 본예산보다 2413억원 증액된 2조 2121억원 규모로 지난 18일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쳤다. 세입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2207억원, 특별회계는 206억원이 늘었다.
주요 세출예산 편성 내용은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160억원 △공립 전문 과학관 건립사업 71억원 △안락공원 현대화 사업 150억원 △상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7억9400만원 △진주시 복합문화공간 조성 145억원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사업 75억1500만원 △실크박물관 건립 61억9700만원
△신안동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25억4600만원 △진주 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사업 21억7000만원 △공공근로사업 추진 37억8700만원 △공동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 14억900만원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10억80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사업 4억원 △임신축하금 지원 사업 7억560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