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장병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 공군기상단에서 열린 한미동맹강화행사에서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했습니다. 온몸의 힘을 모아 딱치치기를 체험하는 미군 장병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딱지는 과연 넘어갔을까요. 딱치치기는 힘보다는 기술이 중요한데 말이죠. 놀이에도 진심인 미군 장병의 모습에 결과가 궁금해지는 사진입니다.
한미동맹강화행사는 한미기상부대는 양국의 최신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기상 임무 요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개최한 행사입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렸습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공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