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주 개발사 “2031년 상업 가동 목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참여 문제가 한미 상호관세 협상 테이블에 오를지 주목되는 가운데,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주 개발사인 미국 업체가 오는 2031년 상업적 전면 가동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글렌파른 그룹의 브렌던 듀발 최고경영자(CEO)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해 ‘이미 허가가 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노스 슬로프에서 남부 쿡 인렛(Cook Inlet, 알래스카만 후미)을 잇는 약 1287km 길이의 가스관(120억달러...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