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유엔 난민최고대표 만나 “난민 위기 대응 역할 지속할 것”

외교2차관, 유엔 난민최고대표 만나 “난민 위기 대응 역할 지속할 것”

WHO 사무차장 면담…“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지속적 협력”

기사승인 2026-02-25 09:48:13
김진아 외교부 차관이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바르함 살리 신임 유엔 난민최고대표와 만났다. 외교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바르함 살리 신임 유엔 난민최고대표와 치크웨 이헤크웨주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보건프로그램 담당 사무차장을 각각 면담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살리 난민최고대표와의 면담에서 “우리 정부는 글로벌 책임 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 난민 위기 대응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살리 최고대표는 “한국 정부가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며 향후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 차관은 이헤크웨주 WHO 사무차장과도 만나 WHO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를 위해유엔난민기구(UNHCR)와 WHO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헤크웨주 사무차장은 한국 정부의 WHO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기여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한-WHO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김 차관이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참석을 위해 제네바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아울러 김 차관은 제네바 소재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를 포함한 한국인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권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