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이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탄소저감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충남도립대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제로 챌린지’라는 문구와 이미지가 담긴 캠페인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했다.
대학측은 앞으로도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찬 총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하는 것은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 꼭 실천해야 일”이라며 “나부터, 지금부터 이런 실천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다음 챌린지 기관으로 충남연구원과 충남개발공사를 지목했다.
청양=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