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9~11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K-농산어촌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성과를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대는 누룩연구소, LINC3.0사업단, 동문기업 감자아일랜드, 가족기업 ㈜다피나와 함께 행사에 참여했으며 수제맥주, 무설탕 과일잼, 사과 떡볶이 밀키트 등을 선보였다.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은 국내 농산어촌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행사에는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등 정부부처와 국회, 지자체, 공공기관 등 4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 총장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과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인재와 지식,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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