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비앙건설과 혜림건설은 30일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15개동으로 전용 59㎡A·B, 84㎡A·B·C 등 총 170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국 청약 현장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와 어린이공원이 있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 송탄일반산업단지·칠괴일반산업단지·평택일반산업단지·평택종합물류단지·원곡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내부는 4Bay(일부 가구 제외)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실내 멀티코트,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단지는 오픈맞이 명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명품백 외 65인치 TV, 건조기,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아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평택=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