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희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조합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이 다음 달 열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내달 13일, 이재성 은마소유자협의회 대표가 최정희 추진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첫 심리를 진행한다.
은마아파트는 지난달 조합설립 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선임했다.
조합원 4278명 중 3654명이 투표했다. 최 위원장은 무효표를 제외하고 2702표(76.3%)를 받아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이 대표는 838표를 획득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