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혁신적·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양성교실은 혁신적·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가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선정 학교는 우석중, 남춘천여중, 강일여고, 대성고, 봉의고, 북원여고, 석정여고, 육민관고, 진광고, 황지정보산업고 등이다.
학생들은 나의 창업가정신 역량은?, 창업가 유퀴즈 in 강원, 우리 지역문제 해결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창업가 되어보기 등을 경험해 창업 가치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신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가정신 교육의 질적 향상과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