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강남 공공주택지구 2필지 매각
LH는 서울 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대상 토지인 업무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
강남 공공주택지구는 강남구 세곡⋅자곡동에 위치하며 남측으로 헌릉로, 동측으로 밤고개길에 면해 있다.
업무시설용지 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이다. 공급면적은 3359.2㎡ 공급예정금액은 약 786억원이다.
주차장용지는 주차장 외에 전체 연면적 30% 미만 내에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급면적은 1045.1㎡ 공급예정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가격은 경쟁입찰방식으로 결정된다. 계약은 10월 중 체결 예정이다. 토지사용은 내년 상반기 이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채용…24일까지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늘(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4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플랜트 △건축 △자산 △스마트기술 △재경 △경영지원 △구매 △전략 △안전품질 등 9개다.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이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이며 전형을 진행할 때 이전 단계 점수는 고려하지 않는다.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면서, 내년 1월 입사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알 수 있다.
보성산업,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서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 알린다
보성산업은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가해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소개한다. 포럼은 오늘(11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열린다.
보성산업, 한양 등을 계열사로 둔 보성그룹은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632만평) 부지에 신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조성하고 있다.
이곳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재생에너지 기반 친환경 산업벨트가 조성된다. 벨트 내엔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파크가 함께 조성된다.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는 재생에너지 전력 수급으로 기업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과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지역 데이터센터와 다르다.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는 전남도에서 발전된 전력을 지역 내에서 소비해 전력계통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을 위한 최적지로 손꼽힌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