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에는 산단 입주기업들을 위한 최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 구성, R&D 중심 공공기관 유치, 고급인재 양성기관 집적 등을 통해 신개념 산단을 구축할 것"이라며 "산단이 성공적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관계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국가산업단지를 추진 하는 11개 시‧도 부지사 및 12개 기초자치단체장, LH 등 산업단지 관계기관, 산업계 등이 참석해 신규 국가산단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 사항, 규제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논의와 협의 등이 진행됐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 약 103만평 규모에 들어서는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절차를 다부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