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7명의 사상자를 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44분께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차량에 타고 있던 5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7시 13분께 울진군 매화면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1t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