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이를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황기식)이 공동 주관하며, KF아세안문화원(원장 이인혁)이 후원한다.
또, 허욱 법무부 부산 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팀장이 ‘나가는 이민에서 들어오는 이민으로!’에 대해 고등학생에게 알려준다.
이어 참가 학생들은 아세안 요리 교실, 미주·아시아·아프리카 등 3개 대륙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키운다.
○ 곽정록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