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4일 컨퍼런스…신도시 미래교통 적용방안 등 논의
LH는 24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트렌드 변화를 꿈꾼다’는 주제로 미래교통 컨퍼런스를 연다.
세미나는 모빌리티 기술 확산에 따른 도시공간 미래상과 지역 간 광역교통수단 변화를 전망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 우리 삶의 변화와 실현을 위한 준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완 중앙대학교 교수는 ‘모빌리티 기술 확산에 따른 도시공간의 미래상’을 다룬다. 신도겸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미래 모빌리티와 우리 삶의 변화 -실현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발표한다.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은 ‘모빌리티 혁신이 가져올 지역간 광역교통수단의 미래’를 짚는다.
토론에선 미래교통수단 발전단계와 도입 전망, 그로 인한 생활여건과 공간구조 변화를 고찰한다. 토론엔 강갑생 교통전문기자⋅고준호 한양대학교 교수⋅이상호 한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좌장은 오영태 아주대학교 명예교수다.
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분양
한화 건설부문은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작업에 착수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시 도마·변동9지구 재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다.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818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다.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7일 특별공급⋅28일 1순위⋅29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1193에 마련됐다.
롯데건설, 오늘 스타트업 협력 데모데이 개최
롯데건설이 23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연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사업방향성과 기술을 발표하는 행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롯데건설이 선발한 7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창업진흥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경제진흥원은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롯데건설은 실제 건설 현장에 스타트업 기술검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현장 적용, 공동연구, 나아가 투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며 “롯데건설은 이번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과의 협력과 상생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