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 결과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수시2차 모집인원은 47명이며, 접수 결과 총 218명이 지원했으며, 작업치료학과가 10.7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컴퓨터공학과 9대 1 △경찰행정학과 7.5대 1 △호텔조리제빵학과 6.7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5.5대 1 △토지행정학과 5대 1 등의 순이다.
수시2차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8일이며, 정시모집은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이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 최상의 교육환경과 교육복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자신의 꿈을 향해 전력을 다할 열정만 있다면 도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신입생 전액 장학금 △100% 기숙사 입실(청양군 전입 시 정착금 지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히 개교이래 1056명의 졸업생이 공직분야에 진출해 공직 명문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