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에서 지난 11월 30일 오후 센터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위원 위촉식과 센터 별관 공유오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지난해 11월 1일에 개관해 서울시민의 역량개발과 일(Job), 커리어, 미래성장에 중점을 두고 청년 IT. 미디어 교육, 4차산업 교육, 취·창업 교육, 인문, 문화예술, 외국어 등 서울시민 학습자 욕구에 맞춘 평생교육 학습센터를 운영 중이다.

운영위원회는 당연직으로 김욱태 서울시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센터장, 유정심 서울시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지원팀 팀장(사무관)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기호 KEDI 한국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전공 겸임교수와 이영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산학협력교수, 전)한국벤처투자 대표, 장진 베트남 마케팅연구소 소장, 전 KOTRA 관장이 위원으로 위촉식을 갖고 운영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센터 별관으로 이동해 공유오피스 현판식과 새로 단장된 오피스 라운딩을 진행했다.

입주자 모집은 지난 11월 말까지 접수를 받았다. 12월 중순 서류와 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 예정인 22석의 주인공인 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 팀에게 센터에서는 2024년 1월 입주를 시작으로 사무공간, 공용회의실, 기타 센터 내 공용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창업지원 관련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