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이 리크레용 프로젝트 운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기후위기 실천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리크레용 프로젝트는 자원기부 캠페인의 일환인 새활용 프로젝트로써 ‘헌 크레파스 모으기 운동’으로 학교와 가정에 방치된 헌 크레파스를 모아 리크레용으로 제작해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운동이다.
교육청은 당진 지역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사용이 어려운 크레파스, 색연필, 파스텔 등을 자발적 기부로 받았다.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아진 300kg의 크레파스는 쓰레기로 버려지는 대신 리크레용 제작 단체에 기부돼 선순환 자원 재활용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