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북극곰’이 차가운 해운대 겨울 바다에 뛰어드는 이색 겨울 축제 ‘36회 해운대 북금곰축제’가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부산일보 주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입수식과 북극곰 에어슈트를 입고 달리는 북금곰 러닝 레이스, 이색 입수복 콘테스트인 북극곰 입수 퍼레이드, 아이스버킷 챌린지, 북금공 이색 스포츠대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체험하고 싸이버거와 산이 등 축하공연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겼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부산일보 제공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