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어제(18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인 뉴미디어멤버스는 올해 총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산시의 시정, 그리고 문화, 관광, 여행 등 다양한 소재로 현장 취재 활동을 했다.
지난 3월 활동 시작을 알린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는 부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시정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까지 취재해 총 1천여 건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 1천여 건 중 4백여 건이 네이버 뷰 검색 탑(TOP) 10에 진입하는 등 이들의 활동이 부산시 시정 홍보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참가자들은 또 행사에서 쓴 현수막 모아 '에코백' 등으로 재활용하며 그린스마트도시 실천에도 앞장섰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뉴미디어멤버스 여러분께서 올 한해 부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