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소장 김명동)는 20일 춘천캠퍼스 집현관에서 ㈜닥터티제이(대표 김택중)와 ‘미생물산업 발전 인재 양성 및 기술교육 체제 연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생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기술교육 체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유용 미생물 분리 및 동정‧보존, 우수 종균 배양 지원, 종균 배양 등을 위한 분석 장비 및 분석 기술 교육 등이다.
㈜닥터티제이는 지난 2018년 원주시 흥업면에 설립된 회사로 화장품,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김 소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고 미생물업계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