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겨울철, 뇌 건강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대웅징코샷’을 올 겨울 뇌 건강 개선 제품으로 선보였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뇌 건강 관리에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식품이나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정적인 혈류는 갑작스러운 혈관 수축이나 미세먼지로 인한 혈관 염증 등으로 발생하는 혈전을 막을 수 있다.

은행나무잎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인 은행엽엑스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또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모세혈관 취약성을 감소시켜 뇌 심혈관계와 말초혈액 순환을 증가시킨다.

대웅제약은 지난 11월 은행엽엑스를 주성분으로 둔 ‘대웅징코샷’을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을 통해 하루에 은행엽엑스 240mg을 복용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에서 인지·신경정신병적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대웅징코샷은 병원처방용(조제용)도 동시 운영하는 전문 제품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현기증 등 동맥 경화 증상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웅징코샷은 고함량(240mg)의 은행엽건조엑스가 들어있어 1일 1회 1정만 복용하면 된다. 1일 2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120mg 저용량 제품 대비 복용 편의성이 높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