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에 휴일과 심야 시간에도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튼튼약국) 운영으로 늦은 밤이나 갑자기 아플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튼튼약국)은 2022년 7월 지정이후 최근까지 3000명이 넘게 이용해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충남에는 6곳(천안시 3곳, 아산시 1곳, 논산시 1곳, 서산시 1곳)와 당진시 튼튼약국(당진시 당진중앙2로 113) 1곳 등 7곳이 운영중에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다가 작년 4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심야약국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밤 10시~새벽 1시까지이며, 기존 약국 운영시간 이후에는 문을 닫았다가 밤 10시부터 심야약국이 운영된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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