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에서 연탄 구입비 300만 원을 지원하고, 김영욱 구청장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6가구에 연탄 1800여 장을 전달했다.
최성욱 지부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근무를 시무식이 아닌,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