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미래 말하다” 교육부, 공교육 혁신 사례 소개

“교육의 미래 말하다” 교육부, 공교육 혁신 사례 소개

기사승인 2024-01-03 06:03:09
교육부.   사진=박효상 기자

교육부는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교육티브이(교육TV, 교육부 유튜브) 등을 통해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교육 개혁 관련 정책을 알리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 대기획-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외 다양한 공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체육·예술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기초학력 증진’, ‘공교육의 다양성을 통한 지역주도 교육 및 학생 맞춤형 교육’, ‘해외 공교육 경쟁력 제고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총 10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육청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협력, 다양성과 자율성 기반의 공교육 혁신 사례를 확인하고 앞으로 학교 현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령인구 급감, 디지털 대전환, 지방소멸 위기 등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사회 난제를 해결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교육부는 올해 교육 개혁을 통해 공교육을 지속 혁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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