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배구단과 파트너십 2년차를 맞아 푸마 브랜드데이를 열고 배구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푸마 브랜드데이는 오는 7일 페퍼저축은행이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르는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개최된다.
푸마는 브랜드데이를 맞아 페퍼저축은행 팬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페퍼스타디움에서 푸마와 함께한 추억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관람권을 제공한다.
또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인 광주 시민들을 위한 스페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일부터 푸마 지정 매장(광주충장로점, 광주세정점, 광주용봉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 브랜드데이 한정판 페퍼저축은행 선수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토카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경기 당일 페퍼스타디움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는 7일 하루 동안 페퍼스타디움은 푸마 브랜드데이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경기장 실내에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 360˚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또 경기 중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푸마존 좌석 구매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지급한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는 2시즌째 AI 페퍼스를 후원하면서 배구 팬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푸마 브랜드데이를 통해 AI 페퍼스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배구 팬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프로배구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마 코리아는 지난 2022년 9월 페퍼저축은행 구단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 이래 2시즌째 용품 지원은 물론 팬들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페퍼스타디움에서 착석 고객 대상 푸마 브랜드 증정품을 제공하는 ’푸마 존(Puma Zone)’을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데이와 선수 팬사인회 등 모든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함께 해오고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