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MMORPG) ‘나이트크로우’가 개발팀의 열 번째 서신을 통해 영지 정복 콘텐츠 ‘크루세이드’를 예고했다.

크루세이드는 전 서버 연합이 참전하는 영지 정복 콘텐츠다. 소, 중, 대형 등 세 종류 영지를 점령할 수 있고, 점령한 영지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선물한다.

나이트 크로우 속 최강 연합을 가리는 전투인 만큼, 개발팀은 압도적 규모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길드를 넘어 연합 간 한층 더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월드 던전은 현재 4주 단위 서버 매칭에서 1주 단위로 변경된다. 필드 환경은 사막 지형의 개방형 필드 타입으로 업데이트된다. 새로운 지형에서 글라이더를 통한 활강과 사냥 난이도 등 변화로 새로워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솔로 던전’도 추가될 예정이다. 혼자 플레이 하는 형태의 던전으로,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더욱 강한 단계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보스 토벌, 몬스터 섬멸, 보물찾기, 탈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