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국가시책 지원사업서 시범교육청으로 선정 

올해 첫 국가시책 지원 사업에서 충남교육청이 지난 9일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며서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에 나서게됐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해외 인재 유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지 교육청과의 원활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학생 현황 등 학교별 특징을 바탕으로 현지 학교와의 상호 결연을 지원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교육부와의 교육 교류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지원 △한국어교육 지원 교사 교류 △정보화교육 협력 등을 진행하여 역사·문화 교류, 진로·직업 체험, 이주배경 학생 지원과 같은 부분에서 교육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2023년도 하반기 모범공무원증‧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충남교육청은 10일 오후 진로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3년도 하반기 모범공무원증·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육감 훈격 모범공무원 20명 △국무총리 훈격 모범공무원 25명 △국무총리 훈격 정부포상 우수공무원 2명 총 47명의 대상자들이 모범공무원과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여러분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은 학생들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충남교육이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감 동정]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직속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