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1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는 2023년도 경영실적을 공유하고 2018년 이후 5년만에 경영실적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에도 작년의 흑자 전환에 이어 공격적인 매출목표 설정(2230억⋅전년 대비 200%)을 통해 당기순이익 2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18개 시·군의 공공 대행사업의 신규 발주를 통해 작년 910억원에서 크게 증가한 155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공사는 각종 용역비 절감을 통한 효과적인 경영을 실현했으며 일반용역 자체추진 등을 통해 전체 용역비 16억원을 절감했다. 또 경상경비 8억원을 감축했다.
오 사장은 “올해에도 경비 절감, 효율적 예산집행 등 재정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해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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