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회사 창립 70주년을 맞아 ‘2024년 FC채널 7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삼성카드는 패션 플랫폼 ‘W컨셉’ 회원을 위한 특화상품, ‘W컨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ABL생명, ‘2024년 FC채널 7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개최
ABL생명은 회사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시예저치앙 사장을 비롯한 FC채널 영업관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FC채널 7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FC(Financial Consultant)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 조직이다.
ABL생명 FC채널은 올해 회사 창립 70주년을 맞아 ‘신뢰를 기반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FC채널’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며 향후 ABL생명 100년을 향한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계획으로는 △프로세스 중심의 보장성 판매 확대 △시스템 중심의 영업 조직 증강 △고객 중심의 효율 경쟁력 강화 등을 내세웠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축사에서 “FC채널은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 관련 대부분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회사의 키워드인 ‘계왕개래(繼往開來, 70년 역사의 계승과 새로운 시작)’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사의 훌륭한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70년 그 이상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삼성카드, ‘W컨셉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패션 플랫폼 'W컨셉' 회원을 위한 특화상품, 'W컨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W컨셉'은 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된 'W컨셉 삼성카드'는 W컨셉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W POINT'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혜택뿐만 아니라, W컨셉 VIP 등급을 부여하고 즉시할인을 제공하는 등 W컨셉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W컨셉 삼성카드'는 W컨셉에 특화된 W POINT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W컨셉 이용금액의 7%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커피, 이동통신, 올리브영, 컬리 등 다양한 일상영역에서도 7% 적립혜택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디지털콘텐츠 결제금액에서는 20% 적립 혜택을 5천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외 및 해외직구 이용금액의 1.5%를 전월 이용금액 및 한도 제한없이 적립해준다.
W컨셉, 일상영역, 디지털콘텐츠 적립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시 받을 수 있으며, W POINT 적립 대상 가맹점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W컨셉 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W컨셉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우선, 'W컨셉 삼성카드'를 발급받는 회원에게는 W컨셉 VIP 등급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VIP 등급 회원은 W컨셉이 제공하는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W컨셉 삼성카드'로 W컨셉에서 5만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원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두가지 이벤트는 모두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컨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컨셉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비자)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W컨셉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W컨셉 회원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