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오는 4월까지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 TV를 기반한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발생하는 실종자를 빠르게 찾고 사람 쓰러짐을 감지해 사회적 약자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실종자 사진 입력 시 고속 검색 시스템이 분석에 들어가 사람 쓰러짐, 지명수배자, 수배차량 추적 등에도 신속 대응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초등학교 인근 43개소, 터미널, 대룡공원 주변 등 45개소로 시는 AI CCTV 94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춘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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