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사냥터 ‘이스라히드 고원’ 선보여

펄어비스, 검은사막 사냥터 ‘이스라히드 고원’ 선보여

‘울루키타’ 지역 네 번째 신규 사냥터
‘카부아의 파편’ 획득량 늘어나
신규 의상 ‘아카데미아’ 글로벌 공개

기사승인 2024-01-24 16:22:07
검은사막 남부 지역 신규 사냥터 이스라히드 고원.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울루키타’ 남부 지역 신규 사냥터 ‘이스라히드 고원’을 업데이트했다.

24일 업데이트된 이스라히드 고원은 거친 모래 먼지와 따가운 햇살이 있는 ‘울루키타’ 북부 지역과 달리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역에 위치한 사냥터다. 모험가들의 추천 공격력 310, 추천 방어력 420 이상을 요구하는 강력한 몬스터가 출몰한다. 사냥터 내 가장 거대한 ‘시커리온’은 동력을 보관하는 방주 역할의 몬스터다. 이 동력으로 이스라히드 고원 내 몬스터가 움직인다.

모험가는 이스라히드 고원에서 △카부아의 유물 △울림의 불꽃 △카부아의 파편 △피어오르는 울림의 불씨 △봉인된 검은 마력의 수정 등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사냥터 ‘어둠 추종자 침소’와 비교해 카부아의 파편을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채집, 낚시, 수렵, 요리 등 각 생활 콘텐츠로 나뉘어 있던 생명의 수정, 생기의 수정을 한 종류로 통합했다. 또, 마력 수정의 종류도 대폭 줄였다. 아이템 간소화는 지난해 연말 칼페온 연회를 통해 발표한 내용으로, 복잡한 아이템들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신규 의상 ‘아카데미아’를 모든 지역에 선보이기도 했다. 검은사막은 국내와 글로벌 모험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양한 신규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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