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문산산업단지~외동부영아파트 구간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문산산단~부영아파트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한다.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도로는 2022년 5월 완공한 흥골교 진출입로 역할을 한다.
연장 370m, 폭 18m 왕복 4차선 도로가 뚫리면 교통 여건, 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외동읍 일원은 아파트 등의 건립으로 인구가 급속히 늘어 교통 체증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