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3월 개교 대전복용초 준비상황 점검

대전교육청, 3월 개교 대전복용초 준비상황 점검

기사승인 2024-02-13 15:39:39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3일 오후 2시 3월 개교하는 대전복용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오는 3월 문을 여는 대전복용초등학교의 개교 추진 상황 점검을 13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설동호 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및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10여 명이 함께 했다. 

점검 내용은 학교 시설,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기자재 설치,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대전복용초는 도안2-1지구 개발에 따른 증가학생 배치를 위해 연면적 11.826㎡, 지상 4층, 지하 1층, 33학급 규모로 설립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3월 개교 즉시 안정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펴봐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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