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2월15일부터 3월4일까지며 마산대학 홈페이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스포츠산업지원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모집 기간 종료 후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총 17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평균 4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업별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마산대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스포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업력 3년 미만 혁신기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스포츠산업 분야의 예비·초기 창업기업 49개사를 육성했으며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76건, 스포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이뤘다.
◆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 ‘교양교육혁신 공동 성과 포럼' 개최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카리스교양대학은 16일 ‘학습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양교육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국내 대학 석학 및 관계자 9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유와협력 기반의 교양 교육혁신 공동성과 포럼'을 개최했다.
카리스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장 윤지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기조 강연으로는 ‘학습자의 변화에 따른 교양 교육의 변화와 과제’(숭실대학교 박삼열 교양교육센터장)를 발표했다.
주제 발표는 ‘울산대학교 기반 교양 교육과정 연계 공공가치 창출 공모전 사례’(울산대학교 교양대학 신윤경 교수), ‘대학 말하기 교육의 환경 변화와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방안’(목원대학교 스톡스대학 강연임 교수), ’광주권역 공동 비교과 교육 운영 사례: <토론배틀>을 중심으로‘(광주대학교 교양교육원 박일우 교수)를 발표했다.
교양 교육 우수 사례는 ‘한국기초교양교육원 컨설팅 최우수 기관 선정 발표’(부산가톨릭대학교 원형준 인성교양학부장), ‘교양 교육 강화 사례-부산대학교 독서 토론 대회를 중심으로’(부산대학교 차윤정 교양교육원장), ’대학-기업 연계 특화를 위한 체험형 교양 교과목 운영 사례(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 윤지원 의사소통교육센터장), ‘공감과 소통의 공동 교양 교육 사례와 전망’(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김미점 연구원) 순으로 발표했다.
카리스교양대학 김혜윤 학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교양 교육의 공유와 상생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대학의 교양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