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생들은 1학년부터 진로를 정해 꾸준히 내신 관리와 필요한 자격증을 준비했고, 3학년 집중적으로 필기시험(GSAT)과 면접준비를 해왔다.
또한 삼성 계열사에 합격한 친구와 교사들의 지도와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예상문제와 질문을 점검하며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이 결과로 학생들은 서류전형, GSAT(필기시험), 면접시험의 3차에 걸친 시험과정을 거치며 직무능력과 적격성을 검증 받아 최종 합격이란 짜릿한 결과를 얻어냈다.
양병춘 교장은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결과는 모든 교사들의 내실있는 지도와 노력의 산물로,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