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행복주택을 방문해 청년 주거 공약을 발표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구로구 오류동 소재 행복주택에서 입주 신혼부부·청년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및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14일 ‘청년 모두 행복’ 1호 공약으로 자립준비청년 실생활 적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홀로서기 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발표하는 청년 주거 공약은 ‘청년 모두 행복’ 2호 공약이 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