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글로벌 대회 ‘FC PRO MASTERS(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
22일 넥슨은 FC 프로 마스터즈 온라인 예선을 22일부터 3월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 글로벌 대회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리브랜딩 이후 개최되는 첫 대회다.
온라인 예선 ‘어센틱 챌린지 모드’ 순위에 따라 예선 일자 및 시간대별 상위 랭킹 32명, 총 256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같은 기간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 지급하는 ‘어센틱 챌린지 모드’ 입장 티켓 40장을 사용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전은 3월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 신청할 때, 참석 가능한 오프라인 예선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경기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이뤄진다. 이후 각 예선 일자별 1위 8명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3월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2인에게는 각각 현금 100만원과 ‘FC 프로 마스터즈’ 출전권을 제공한다. 4월26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