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는 3월에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매주 3회 개강으로 확대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찰청으로부터 공식 지정 받은 신임 경비교육 기관으로 경비업법이 제정된 2005년부터 경찰청 공식 교육기관으로 현재 연간 8000여명의 신임 경비교육 이수생을 배출했고, 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인 씨큐인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같은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전문학교는 경비교육 수강생들은 물론 각 구청들과 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위탁교육 수강생들에게도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일 2개반 외에 주말반까지 추가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며 “평일 수강이 어려운 교육생들도 주말을 활용해 수강을 할 수 있어 교육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는 오는 3월 28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강의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실시되며 목·금·토(오전 10시~오후 5시)로 진행된다. 3월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은 3월 28일 시작돼 6월 초까지 진행한다.
최근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씨큐인, 사단법인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주상 씨큐인 최고운영책임자는 “경비업체들에게 최적의 우수 인재를 제공하고 경비업체들의 브랜드홍보 측면에서 AI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번 협약에서 씨큐인과 서강전문학교 및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는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과 전문 경비교육생을 배출하고 취업연계를 원스탑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대학 자율모집 기간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교육부 승인 전문학사과정을 통해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