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행안부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개선정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조사는 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자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자체 안전지수 컨설팅을 지원해 안전역량 향상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광역·지자체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한다.
서산시는 전국 226개 지자체중 개선정도 우수지역 31개에 포함됐으며 교통, 화재, 감염병 등 3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