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지난 4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BBP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 시장은 지난달 BBP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지목을 받았다.
그는 다음 주자로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남한권 울릉군수,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이강덕 시장은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면서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