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얼라인파트너스와 OK저축은행이 추천한 사외이사를 추가해 이사회 인원을 2명 더 늘리기로 했다.
JB금융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신규 선임 후보로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와 이명상 변호사를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이희승 이사는 JB금융의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 이명상 변호사는 3대 주주인 OK저축은행이 추천한 후보다.
이번 결정으로 JB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7명에서 9명으로, 이사회 총 인원은 9명에서 11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지섭 이사(삼양홀딩스 부사장)는 재선임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