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울진군민 '건강지킴이'로 나서

한울원전, 울진군민 '건강지킴이'로 나서

종합건강검진 '지원'

기사승인 2024-03-06 14:40:20
울진군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식 모습. 한울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경북 울진군민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한울원전은 6일 울진군보건소, 울진군의료원, 강릉 아산병원, 포항 성모병원과 울진군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내시경, 골밀도 검사 등 80여개 항목을 지원한다.

울진군민은 희망하는 병원을 찾아 검진받을 수 있다. 교통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울원전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973명의 종합건간검진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2640명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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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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