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솔거미술관이 '2024 경북 우수작가전'을 개최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솔거미술관 기획1~2실에서 경북 우수작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 5점, 서양화 9점, 입체 9점 등 23점을 선보인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이날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매년 열리는 경북 우수작가전은 미래 지역 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원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