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가 7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헌 의원은 해양수산관광국 신설을 요구했다.
전주형 의원은 경북 3.1운동 효시가 된 중앙동 여천시장 만세운동을 재조명하며 자세한 조사와 고증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
본회의에선 임시회 회기 결정,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8~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현장 점검, 13일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