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하고 있다.
주 위원장을 비롯한 의협 전·현직 집행부는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를 받는다. 보건복지부에 고발된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오는 9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은 12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