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4년 연속 국제특허출원(PCT) 4위를 차지했다.
24일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따르면 한국 PCT 순위는 중국⋅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4위다.한국은 2010~2019년엔 5위였다가 2020년에 4위로 올랐고 지난해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PCT 상위 20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2위)⋅LG전자(6위)⋅LG에너지솔루션(17위) 등 3개사다.
지난해 한국 PCT 건수는 2만2288건으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다. 전 세계 PCT 건수는 27만2600건으로 1년 전보다 1.8% 줄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