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포항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3선 도전' 본격화

김정재 포항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3선 도전' 본격화

'하나된 포항 만들겠다'는 의미 담긴 '소통캠프' 문 열어
공천 경쟁 벌인 예비후보들, 공동 선대위원장 맡아

기사승인 2024-03-24 17:09:04
김정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선거사무소 제공

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3선 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그는 '하나된 포항, 더 큰 도약'을 선언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선거사무소는 '하나된 포항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긴 '소통캠프'로 명명됐다.

이날 동국대 4학년 이지원 학생과 진병수 상임고문이 김 후보에게 열심히 뛰라는 의미가 담긴 '소통 운동화·스카프'를 전달, 눈길을 끌었다.   

선대위 윤곽도 나왔다.

김 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인 윤종진·이부형·권용범 예비후보가 한명희 고문과 함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공동 선대본부장에는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소속 경북도의원 5명, 지역 선대본부장에는 포항시의원 13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정재 후보는 "진심 어린 소통과 통합을 바탕으로 압승해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정치 신념을 실천하고 포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