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는 차세대 물류산업을 주도할 미래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4월 23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단체견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전은 국토교통부 후원과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최로 물류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현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소라 유통물류학과 학과장은 “한국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축사를 비롯해 ‘하늘을 나는 창고 : 드론배송이 재정의하는 유통과 물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유통과 물류분야에서의 드론배송 활용 이슈에 대한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현대적인 물류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로지스틱스 4.0 시대에 걸맞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물류관리사 자격증대비 특강, 유통물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모빌리티, 리테일테크와AI, 생산관리, 항공물류, 유통물류트렌드, 물류센터운영, 유통물류포장, 수요예측과 핵심무역물류 등 유통, 물류, 무역 분야에 관한 핵심적인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