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지난 4월 6일 ‘점프업’ 동아리에서 식민지역사박물관, 효장공원, 만리창터 답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한숙영 교수가 ‘다크투어리즘’ 강연을 펼쳤고, 학생들은 이후 박물관 해설사의 해설을 따라 박물관과 식민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답사에 참여했다.
동아리는 효창공원에서 정조의 첫아들 문효세자의 무덤인 효장원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효창공원으로 변화한 과정들을 살펴봤고, 효창공원에 안치된 삼의사묘와 김구선생묘 등을 답사했다.
또 조선시대 후기 새롭게 거뒀던 곡물과 직물의 출납을 관장했던 만리창터를 답사했다. 이날 참석한 학우들은 “이번 점프업 답사가 보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숙영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장은 “앞으로도 동아리 학생들과 다양한 행사를 열고 소통하며 함께 학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하이브리드 교육시스템, 정기 세미나와 호텔관광 관련 특강을 통해 업계의 트렌드 파악 등을 통해 학생들이 호텔관광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