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단장 이재선)이 소과제 추진을 위해 발명한 기업 연계형 교육브랜드 로고 ‘이노업 아카데미(Innoup Academy)’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상표권으로 등록된 교육브랜드 로고 ‘이노업 아카데미(Innoup Academy)’는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여러 소과제 중 소과제2 ‘고교-대학 연계형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 과제의 추진 활동 중의 하나로 해당 상표권을 등록함으로써 이 사업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확보와 사업의 지속성·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 4차년도 기간 중 ‘이노업 아카데미(Innoup Academy)’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VR/AR교육, 3D 프린터 모델링 교육, 드론 활용 영상편집 교육 등이 있다.
‘고교-대학 연계형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 과제에서는 특성화 및 전문학사 학생들의 취업 교육을 지원하며 4차년도에는 모두 20명의 취업 성과를 도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LINC 3.0 사업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중심으로 △목표 및 계획 △과제 참여요건과 지원 절차 및 추진 일정 △사업주요 내용 △기술이전, 특허 등록 및 출원 등 성과항목 △과제계획서 작성 유의사항 및 사업비 관리기준 등 사업에 대한 중요한 사항이 공유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우정윤 기업지원본부장은 "경남 및 RISE 전략산업과 연계된 경남대 특성화 분야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을 견인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 산업체 수요맞춤형 지원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유익한 교육정책과 재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5월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경남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제안사업 공모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 조사 △단위 학교 예산편성 의견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전년도 111건에서 21건 증가한 132건이 제출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도의회 심의를 거쳐 24건을 (일부)수용했다. △학교 운동장 세족장 설치 △산업 안전 보건 지원에 예산 약 14억원을 편성해 추진 중이다.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도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제안사업 채택자나 참여자에게 상품권(또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